스위스 루체른에서의 마지막 아침을 맞았다…
목적지는 이탈리아 밀라노…
카펠교 앞에서 마지막 샷을 찍은 우리는…
이탈리아 밀라노로 가기 위해 기차에 올랐다…
밀라노도 식후경이니 밥 좀 먹고…
벨파크 민박에서 싸준 아침식사
밖을 보니 경치는 여기나…
저기나… 아름답다…
근데, 여기서 우리의 계획을 좀 수정하기로 했다.
원래 계획은 밀라노에서 1박을 하고 뮌헨으로 돌아가는 건데, 두오모 대성당 주변만 보고 돌아가는 걸로 바꿨다.
조금만 빡빡하게 움직이면 유레일 패스를 하루 덜 사용하게 되기 때문이다.
이윽고 밀라노 중앙역에 도착…
도착하자마자 두오모 대성당으로 방향을 잡았다…
전세계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뭉크의 <절규>의 입체판도 만나고…
커다란 재봉틀(…)도 만나고…
이윽고 피아자 광장(Piazza della Scala)에 도착…
바로 옆이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갤러리아(Galleria Vittoria Emanuele II)이다.
그 유명한 명품거리. 당연히 이런 곳들이 즐비하다…
루이비통, 프라다 등을 돌아다닌 뒤에 이윽고 명품거리를 빠져나왔다.
드디어 뙇 등장한, 그 유명하고 거대한 두오모 대성당.
짱이도 인증샷…
린이도 인증샷…
두오모 대성당 앞 광장에서 기구를 띄우는 걸 본 린이는 자기도 날아간다… (뭐??)
앞에서 충분히 사진을 찍은 뒤 둘러보니 아이스크림을 파는 트럭이 있다.
다들 달려들어 하나씩 물고서…
두오모 대성당을 배경으로 막샷 찍고…
명품거리에서도 마지막 샷을 찍은 뒤에…
밀라노 중앙역으로 돌아왔다…
이렇게 정말로 잠깐의 밀라노 구경을 끝낸 우리는 다시 뮌헨을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