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체른 호수를 유람한 다음날은 브리엔츠, 툰 호수를 유람하기로 했다.
기차시간을 확인하니 브리엔츠 → 툰 순서가 더 나을 것 같다.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5679943538A8B811B)
숙소인 벨파크 호스텔은 아침을 준다. 잇힝!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759FA47538A8D9536)
우걱우걱 맛있게 먹기는 하지만, 창밖에는 비가 내리고… ㅠㅠ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26B2947538A8D9607)
버스를 타고 루체른 역에 도착…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22A973B538A92CF09)
브리엔츠 가는 길도 계속 비는 주룩주룩…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6553A3B538A92CF22)
이윽고, 브리엔츠 역에 도착.
오늘의 유람선 코스는 대략 이러함…
대략 3시간 30분에 걸친 유람…
유람선에 타서 일단 인증샷 좀 찍고…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6190C3B538A92D01B)
이윽고 유람선 출발!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452D63B538A92D015)
선수에 나오니 바람이 뙇!!!!
구름 잔뜩 끼고 비 오는 날씨는 덤… ㅠㅠ
브리엔츠 호수엔 자그마한 폭포(응?)가 하나 있는데, 이거 짱 예쁘다. 예쁘면 인증샷.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56D673B538A92D010)
이건 호텔인 것 같은데, 은근 멋지구리 함…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236B03B538A92D127)
여긴 이젤트발트(Iseltwald)란 곳인데, 올 때마다 저 산양 동상이 눈에 띈다…
언젠간 함 내려서 보고 싶은 곳임…
이윽고 마지막 다리를 통과하고 인터라켄 동역에 도착…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5486C36538A92D12C)
여기서 걸어서 인터라켄 서역으로 가야 되는데, 관광객들 걍 따라만 가면 될 것을 괜히 돌아서 헤맴…
근데, 언제나 헤매는 사람들은 있었던 듯이 배에서 우릴 보고 기다리고 있었음… ㅋㅋㅋ
점심은 툰 호수 쪽에서 먹기로 하고, 이 지역 맥주인 루겐브로이(Rugeunbräu)랑 커피를 시켰는데…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250E736538A92D22C)
뜬금 없이 린이가 맥주로 폼을 잡음…
야! 먹으면 안 돼!
당근 뺏아서 내가 먹… ㅋㅋㅋ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37B9536538A92D211)
여기도 미니폭포가 하나 있다. 이것 역시 예쁨…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33AE236538A92D21B)
아이폰5의 HDR은 4보다 많이 개선됐다니 갑자기 린이가 이 난리를 떨길래… 걍 찍음… ㅋㅋㅋㅋ
4에 비해 많이 향상된 HDR의 위엄… #퍼펑
짱이는 배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다 선수의 종이 예쁘다고 사진질…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4067836538A92D324)
가족사진도 함 찍고 하는 사이에 어느덧 거의 도착…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5650136538A92D302)
그러고 보니 이 배는 화장실 표지가 굉장히 예쁘고…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36BCE39538A92D42C)
이런 그림도 한 폭 걸려있으며…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50ED139538A92D428)
이런 것도 걸려있다…
낙관을 보면 1962년 작품…
이로써 몇 시간에 걸친 유람선 유람이 종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