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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체른 호수를 유람한 다음날은 브리엔츠, 툰 호수를 유람하기로 했다.

기차시간을 확인하니 브리엔츠 → 툰 순서가 더 나을 것 같다.



숙소인 벨파크 호스텔은 아침을 준다. 잇힝!



우걱우걱 맛있게 먹기는 하지만, 창밖에는 비가 내리고… ㅠㅠ



버스를 타고 루체른 역에 도착…



브리엔츠 가는 길도 계속 비는 주룩주룩…



이윽고, 브리엔츠 역에 도착.

오늘의 유람선 코스는 대략 이러함…


대략 3시간 30분에 걸친 유람…


유람선에 타서 일단 인증샷 좀 찍고…



이윽고 유람선 출발!



선수에 나오니 바람이 뙇!!!!


구름 잔뜩 끼고 비 오는 날씨는 덤… ㅠㅠ


브리엔츠 호수엔 자그마한 폭포(응?)가 하나 있는데, 이거 짱 예쁘다. 예쁘면 인증샷.



이건 호텔인 것 같은데, 은근 멋지구리 함…



여긴 이젤트발트(Iseltwald)란 곳인데, 올 때마다 저 산양 동상이 눈에 띈다…


언젠간 함 내려서 보고 싶은 곳임…


이윽고 마지막 다리를 통과하고 인터라켄 동역에 도착…



여기서 걸어서 인터라켄 서역으로 가야 되는데, 관광객들 걍 따라만 가면 될 것을 괜히 돌아서 헤맴…

근데, 언제나 헤매는 사람들은 있었던 듯이 배에서 우릴 보고 기다리고 있었음ㅋㅋㅋ


점심은 툰 호수 쪽에서 먹기로 하고, 이 지역 맥주인 루겐브로이(Rugeunbräu)랑 커피를 시켰는데…



뜬금 없이 린이가 맥주로 폼을 잡음…


야! 먹으면 안 돼!


당근 뺏아서 내가 먹… ㅋㅋㅋ



여기도 미니폭포가 하나 있다. 이것 역시 예쁨…



아이폰5의 HDR은 4보다 많이 개선됐다니 갑자기 린이가 이 난리를 떨길래… 걍 찍음… ㅋㅋㅋㅋ


4에 비해 많이 향상된 HDR의 위엄… #퍼펑


짱이는 배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다 선수의 종이 예쁘다고 사진질…



가족사진도 함 찍고 하는 사이에 어느덧 거의 도착…



그러고 보니 이 배는 화장실 표지가 굉장히 예쁘고…



이런 그림도 한 폭 걸려있으며…



이런 것도 걸려있다…


낙관을 보면 1962년 작품…


이로써 몇 시간에 걸친 유람선 유람이 종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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