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람선도 타고, 루체른도 대략 봤지만…
린이랑 저녁에 한 번 더 보기로 했다.
카펠교는 밤에 가서 보니 사람이 많이 없어, 구석구석을 천천히 볼 수 있어 좋다.
린이는 전 세계 관광객들이 다 하는 낙서라 자기도 한다고 한다…
이렇게…
린이랑 사진을 찍는데, 갑자기 지나가는 사람이 뒤에서 장난을 치길래…
걍 잡아와서(?) 같이 사진을 찍었다.
장난치려던 이 아저씨 급당황 후 같이 찍음… ㅎㅎ
다음 코스는 빈사의 사자상…
빈사의 사자상에 대해 좀 알고 있는 린이는 일단 묵념을 드리고 다시 주변 관광…
내려오다 보니 극장에서 [설국열차]를 상영한다.
괜히 반가워서 한 컷…
내려오다 보니 재미있는 피규어가 있는데, 린이가 따라하니 세 배로 귀요미 귀요미…
이리저리 야간 데이트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왔는데, <슬램덩크>와 <드래곤 볼> 전집이 있다.
처음 보는 울 애들은 당연히 푹 빠져버림…
이렇게 린이와의 야간데이트를 마치고 루체른 벨파크에서의 하루는 저물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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