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NAS)는 시놀로지로 시작해서 시놀로지로 끝나는 장비다.
나는 나스의 하드를 8TB 두 개를 미러링(SHR[RAID1])으로 쓰고 있었다.
옆에 6TB도 하나 있긴 하지만 그건 넘어가고...
8TB가 결코 작은 용량이 아닌데, 어느덧 80% 가까이 사용하게 되었다.
하드를 12TB로 바꿀 것인가 14TB로 바꿀 것인가를 심각하게 고민했다.
물론 거거익선이지만, 돈이 없[.........]
그러다 결국 내린 결론은 8TB 하나 더 사서 SHR[RAID5]로 가는 것.
하드를 더 사고, 하나씩 옮기고, 기존 하드를 당근에 팔고... 하는 일련의 과정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선택을 했다.
내 시놀로지 모델은 핫스왑을 지원한다.
장비가 살아있는 상태로 그냥 턱 끼워넣으면 끝.
하드 자체는 꽂자마자 바로 인식된다.
하드만 사면 나머지는 시놀로지가 다 알아서 해준다.
저장소 관리자에서 드라이브 추가만 선택하면 된다.
추가한 드라이브를 선택하고...
체크 박스 하나만 체크하면 끝.
48시간이 넘는 대장정은 나스가 알아서 해준다.
이틀 넘게 꼬박 보내고나니 짜잔 14테라가 되었다.
결론: 시놀이 다 알아서 해줌. 시놀 킹왕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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