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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이가 다니는 합기도 도장 관장님이 케익을 주셨다.

그래서 기념일 이브 저녁은 케익으로 시작했다.

맥주는 물론 전날 힐링 모임에서 남은 것.



이브날 밤부터 눈이 내렸다.

자정이 가까워질 무렵 밖으로 나갔다.

눈꽃이 정말 예쁘게 피었다.


만족스러운 화질을 보여주는 아이폰5의 위용


울 동네엔 브라우니가 있다. 인형 말고 레알 브라우니

전혀 안 짖고 사람들을 잘 따르는 멋진 녀석이다.

눈이 오니 정말 좋아한다. 집에도 안 들어가려고 하고… ㅎㅎ



들어오면서 아파트 입구에 쌓인 눈을 좀 쓸었다.

경사지고 미끄러운 곳 중심으로 쓸었다.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덜 위험해지길 바라면서…



낮까지도 전날 내린 눈이 다 녹지 않아 아이들이 눈썰매를 타고 놀기 딱 좋았다.

린이는 친구 경은이까지 데리고 함께 놀고…



짱이는 혼자서도 잘 논다.



눈 내린 자전거길 주변은 정말로 시골스러운 멋진 풍경이다.



즐겁게 잘 놀고 들어오니 아이들이 결혼기념일 축하 공연을 해준다.


좀 많이 어설퍼서 동영상은 생략…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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