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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의 좋은 기능 중 하나는 2차 도메인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 로그인을 해도 로그인 상태로 진입하지 못하는 애매한 문제가 발생했다.

 

처음엔 카카오(티스토리)의 잘못으로 생각했는데, 공지사항을 보니 브라우저들의 보안 정책 변경이 원인이었다.

 

 

즉, 구글 등의 입장은 티스토리 같은 방식으로는 2차 도메인 쓰지 말라는 것이다.

티스토리가 개선방안을 찾겠다고 하니, 일단 기다려야 되는 상황이고.

 

기다리는 동안 댓글 기능을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우회로를 만들기로 했다.

개념은 간단하다. 2차 도메인으로 접속하면 기본 도메인 주소로 돌려주는 것.

 

블로그 스킨 편집 화면에서 아래와 같은 스크립트를 헤더 영역 최상단에 배치하면 이 우회로를 적용할 수 있다.

물론, 아래의 코드에 적힌 주소는 이 블로그의 주소이니, 개인별로 변경이 필요하다.

 

<script>
	const regexteusme = RegExp('^(www\.)?teus\.me', 'i');
	if (regexteusme.test(window.location.hostname)) {
		window.location.replace(window.location.protocol + '//teus.tistory.com' + window.location.pathname + window.location.hash);
	}
</script>

 

위에 표시된 2, 4 행이 개인별로 수정해야 하는 내용들임.

 

부디, 이런 우회로가 아닌 제대로 된 방안이 조속히 나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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