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쯤 전에 스피커를 바꿨는데, 역시 마데 인 치나 제품은 뭐가 엉망이라도 엉망.
PC 전원을 끄면 낮은 소음이 들리고, 가끔씩 시끄러운 잡음을 내는 등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과는 수준이 다른 하품이었다.
결국 1년만에 버리기로 결정.
USB 스피커는 아무래도 여기까진가보다.
메인 PC에선 로지텍 USB 스피커를 사용하는데, 이 제품도 단종된 분위기.
이 스피커들은 USB로 사운드를 직접 받기 때문에 잡음이 전혀 없다는 장점이 있는데, 이상하게 하나씩 단종되고 있다.
이왕 버리는 거 쓰지 않던 마이크도 함께 버리기로 했다.
4년 전엔 아이들이 어려 여러모로 쓸모가 많았는데, 이제 쓸 일도 없고, 상태도 메롱메롱…
QC를 2012년 7월에 통과했으니 구입한지 4년은 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