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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 주의! 스포일러가 가득한 포스팅입니다!


전작 [스카이폴]에 이어 [스펙터] 역시 전작들에 대한 오마주가 가득하다.



우선 프리 타이틀 액션부터…


"죽은 자들의 날" 축제는 [썬더볼]의 정카누 축제에 대한 오마주이고,



저격 직전 건배를 "Bottoms Up!"이라고 혼잣말하는 건 [황금총을 가진 사나이]의 오마주이다.



저격 시퀀스는 창문으로 저격 → 폭발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것은 [살인면허]의 오마주.

[살인면허]에서는 본드가 산체스 방의 창문에 폭탄을 설치한 뒤 폭발 → 창문으로 저격으로 진행했음.



저격 이후 떨어지면서 소파에 앉는 장면은 [두번산다]의 이 장면의 오마주다.



이 과정에서 본드의 해골 패션은 [죽느냐 사느냐]의 오마주이며,



본드가 쫓는 스키아라의 패션과 머리 색은 [스카이폴]의 실바의 오마주다.



헬기 액션은 이것은 자그마치 다섯 편의 오마주가 합쳐진 콤비네이션![각주:1]

우선 헬기의 기종과 내부에서 플레어가 터지는 장면은 [뷰투어킬]이며,



헬기가 옆으로 한 바퀴 회전하는 장면은 [황금총을 가진 사나이]의 오마주이고,



벨트에 매달리며 싸우고 버티는 장면은 [유어 아이즈 온리]의 오마주이다.



스키아라를 제거한 뒤 파일럿과 싸우는 장면은 [네버다이]의 오마주.

단, 이번엔 둘의 역할이 바뀌었다. [네버다이]에서는 본드가 파일럿이었음.



마지막에 추락할 뻔 하다가 올라가는 장면은 당연히 [골든아이]의 오마주.



※ '15.11.22 세 번째 감상 후 보강


다음 글에 계속…



  1. 이건 <덴마>를 생각하며 읽어야 함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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