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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이틀은 날씨가 상당히 더워 반팔로 잘 다녔지만, 이후 계속 날씨가 춥다.

이 날도 마찬가지.

결국 점심을 맛있게 먹긴 했지만, 체력을 회복하기 위해 숙소에서 쉬었다 나가기로 했다.


핫초코를 따뜻하게 한 잔 하고 몸은 충분히 덥힌 후…



테이트 모던 갤러리 쪽으로 나갔다.

멀리 세이트폴 대성당과 밀레니엄 브릿지가 보인다.



테이트 모던 갤러리에 도착을 했다.

하지만, 린이가 미술작품을 보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해서 미술작품 감상은 생략하고…



바로 밀레니엄 브릿지로 이동.

멀리 세인트 폴 대성당이 보인다.



반대쪽으로도 한 컷.



이윽고 세인트 폴 대성당 바로 아래에 도착.

이 성당은 크리스토퍼 렌이라는 건축가의 걸작이다.

1666년 런던 대화재가 발생하고 렌은 런던 많은 건물들을 재건하는 임무를 맡았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이 대성당이다.



그리고, 다음 목적지로 가다가 뭔가 재미있는 게 보여서 한 컷.



그리고, 도착한 곳이 바로 이 세인트 브라이즈 성당.

이 성당 역시 렌의 작품이다. 이 자리는 수백년간 성당 자리였는데, 세인트 브라이즈 성당이 7번째라고…

이 성당의 이름인 Bride는 6세기 성인의 이름에서 따왔다고 하는데, 신부로도 해석할 수 있다.

그리고, 이 성당의 윗부분 모양을 본따서 웨딩케이크를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이 성당은 린이가 오자고 한 곳이다.

그러다보니 린이가 설정샷을 좀 많이 찍는다. 그 중 가장 잘 나온 게 바로 이것.



이 다음 가기로 한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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