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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이가 발목을 접질려 병원을 데려갔다.

갔다 오는 길에 린이랑 팥빙수 한 그릇을 먹는데, 화분의 식물 잎이 [흑기사 돋네]를 연상시킨다.


근데, 넌 이름이 뭐냐?


다음날은 린이를 마눌님이 데리고 갔다.

갔다 오는 길에 중화요리 식당에서 짬뽕과 볶음밥을 시켰다. 홍합을 보니 [흑기사 돋네]가 연상된다.



이제 보이는 것마다 [흑기사 돋네]가 연상된다. 중증이다.



덧. 포토티켓 신청했다. 이히히.


이거 자랑하려고 쓴 포스트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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