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끓여본 해물라면
어케어케해서 전복과 꽃게가 몇 마리 들어왔다. 그래서 오랜만에 해물라면을 끓여봤다. 우선 오늘의 보조재료인 꽃게 3마리와 전복… 그리고, 주재료인 삼양라면… 우선 해물들을 투하하고 푹 끓였다. 누런 거품이 올라오면 걷어내어 버리면서… 계속 걷어내다 더 이상 걷어낼 것이 없을 때까지 끓였다. 충분히 끓었을 때 면발과 스프를 투하했다. 스프는 절반 정도만 넣으면 충분한 것 같긔… 약 3분 정도 더 끓이면 끝! 식탁으로 옮겨 마누라 님과 함께 먹었다. 먹는 게 남은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