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티스 리그]에서 잘 이해가 되지 않는 수퍼맨/배트맨 음악 (스포 포함)
주의! 스포일러가 포함된 글입니다 스나이더 감독이 [저스티스 리그]의 대부분을 진행했지만, 불행한 개인사[각주:1]로 인해 하차했고 감독은 [어벤저스]의 조스 웨던이 인계받았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음악을 정키XL에서 [배트맨] 등으로 유명한 대니 엘프만으로 교체되었다. 대니 엘프만은 정키XL이 작곡한 음악들을 자신의 것으로 대체했는데, 호불호는 차치하고라도, 그 결과가 이해가 잘 되지 않는다. 수퍼맨과 배트맨 씬에서 [수퍼맨]과 [배트맨]의 테마가 사용되는데, 이게 추억을 위한 팬서비스라고 보기엔 너무 찝찝한 것이다. 특히, 수퍼맨의 경우 부활했을 때 바로 그 음악이 사용됐다. 그런데, 조금만 더 생각을 해보자. 도너/싱어의 수퍼맨과 DCEU의 수퍼맨은 능력치와 멘탈이 여러 면에서 다르다. 도너/싱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