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여행 #2 풍차 마을 (Zaanse Schans / 잔서 스한스)
이전 블로그(ZockrWorld)에서 일부 이미지가 사라져버려, 이미지 복원차 현 블로그로 옮긴 글입니다 암스테르담 관광에서의 실망을 뒤로 하고, 향한 곳은 풍차 마을인 잔서 스한스. 역시 풍차의 나라라는 명성에 걸맞게 멋진 풍경을 마음껏 누릴 수 있었다. 처음 도착해서 주차를 하면서 눈에 띈 것은 다름 아닌 레간자. 그냥 괜히 반가워서 일단 한 장 찍었다. 잔서 스한스에 들어가자 우리를 맞아주던 건 안내지도. 솔까말, 그닥 읽을 게 없다. 보다시피, 언덕 따라 갔다 오면 끝이다. 잔서 스한스의 풍경. 어디에서 사진을 찍어도 대충 이 정도 이상은 나온다고 보면 된다. 넓은 들판과 풍차들… 마음에 여유를 가져다주는 환경이지만, 생각해보면 사람들이 땀흘려 만들어낸 인공의 환경이다. 인공적으로 만들면 무조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