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 5일차 '07. 10.6(토) : 진짜 여행의 시작 - 남해로!
이전 블로그(ZockrWorld)에서 일부 이미지가 사라져버려, 이미지 복원차 현 블로그로 옮긴 글입니다 아침을 집에서 먹고 드디어 진짜 여행을 출발했습니다. 차로 달려간 곳은 남해였습니다. 남해에는 마눌님의 친구가 설천 중학교에서 근무하고 계신 관계로 일단 학교로 갔습니다. 이 날 학교에는 모 육군 장성 아저씨가 학생들에게 좋은 말씀을 해주시러 오셨더군요. 친구분 퇴근 후에 모여서 가기로 한 곳은 상주해수욕장이었습니다. 하지만, 금강산도 식후경 아니겠습니까… 가는 길에 고모마을이라는 곳을 지나가는데 식사하기 딱 좋은 곳을 발견했습니다. (식사하기 좋은 곳 : 햇빛 가릴 수 있고, 벤치와 식기를 씻을 수 있는 수돗물이 나오는 곳) 그래서, 가스 버너를 꺼내서 라면을 끓이고, 일회용 밥을 뎁혀서 맛있게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