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 10일차 '07. 10.11(목) : 안면도, 대하축제, 꽃지해수욕장
이전 블로그(ZockrWorld)에서 일부 이미지가 사라져버려, 이미지 복원차 현 블로그로 옮긴 글입니다 전날 저녁에 보령 바닷가를 돌아다녔지만, 아침에 또 돌아다니기로 했습니다. 대부분의 바닷가와는 달리 진흙(머드)이라 발에 흙이 많이 들어가지 않는다는 장점도 있고, 혹시나 말이 오면 하는 기대가… (응?) 보령 바닷가를 더 돌아다니고 나서 숙소에서 삼각김밥, 빵, 우유로 간단하게 요기를 하고나서 안면도에 가기로 했습니다. 이 날 스케쥴은 안면도를 보고나서 저녁에 용인에 있는 친구집에 가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안면도에 들어가는 길이 외길이었는데, 길의 좌우가 탁 트여있어서 너무나 시원했습니다. 안면도에서는 대하축제를 하고 있었는데, 역시 비싼 값에 비해서 별로 먹을 것은 없었습니다. (동해와 포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