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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9월 20일 iOS 11이 공식적으로 공개되면서 HEVC 사용을 준비했고, 여러 가지 경험을 통해 다소의 장벽들을 확인하게 됐다.

앞으로 상황은 바뀔 것이고, 문제는 해결되겠지만, 현재 기록해둘만한 것으로 판단되는 내용들을 정리해본다.


1. 압축률은 높고 화질은 좋은가?


이건 말할 필요가 없을 수준.

앞의 포스팅들에서 확인했듯이 품질 대비 용량은 강력하다.



2. hev1? hvc1?


HEVC 동영상에 적용할 수 있는 FourCCHEVC, hev1, hvc1 등등이 있다.

이 중 ffmpeg에서 x265로 인코딩하면 hev1이 사용된다.


그런데, 이렇게 생성한 동영상은 iOS에 들어갈 수 없다.

오로지 iOS는 FourCC가 hvc1인 경우에만 사용 가능하다.


즉, 아래와 같이 명시해야 한다.


ffmpeg -i input.mp4 -codec copy -vtag hvc1 output.mp4



3. mp4box?


그런데, 이렇게 만들어진 파일은 mp4box에서 제대로 인식하지 않는다.

즉, mp4box에서 이 파일을 입력으로 사용하려면 FourCC를 hev1로 해두고 처리해야 된다.


즉, iOS에서 이를 재생하여면 우아한 해결책은 없고, 파일을 뜯어서 moov 영역 안에 명시된 hev1hvc1로 바꿔줘야 된다.



4. ffmpeg(x265)으로 변환하면 잘 재생은 되는가?


그런데, 이 고난을 모두 이기고 동영상을 만들어도 iOS에서 깔끔하게 재생되지는 않는다.

재생은 무난한데, 슬라이드바를 이동시키면 가끔 멈춘다… oTL


ffmpeg 3.4최신 빌드인 171111에서도 동일하게 발생하는 걸 보면 아직은 해결이 힘든 것 같다… ㅠㅠ


켭쳐 뜨기 귀찮아 인터넷에서 업어옴[…]



5. 결론


훌륭한 품질에도 불구하고, iOS에서 HEVC는 살짝 시기상조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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