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서도 적었듯이 우리가 구입한 런던아이 티켓은 주간/야간 각 1회 탈 수 있는 티켓이다.
주간 라이드를 끝낸 이후 저녁에 다시 올 수 있는데, 9시에 문을 닫기 때문에 8시 30분까지는 돌아와야 탈 수 있다.
그래서, 빅벤 주변을 가볍게 돌아보기로 했다.
일단, 런던아이에서 빅벤 쪽을 보면서 한 컷.
벤치에서 좀 쉬었다가 빅벤 아래로 와서 또 한 컷.
여기서 조금만 나오면 바로 [스카이폴]에서 본드가 뛰어올라오던 웨스트민스터 역이 나온다.
당연히 또 한 컷.
주변을 좀 돌아보다가 다시 런던아이로 갔다.
먼발치에서 한 컷 찍고 런던아이로 이동.
줄을 서서 기다렸다가 입장.
사방에 보이는 빨강은 코카콜라와 제휴했다는 상징…
그런데, 시간이 8시를 넘겼는데, 여전히 밝다… ㅡ.ㅡ;
그래서 아까 찍은 거랑 별 차이가 없다… 해가 지지 않는 나라 영국… ㄷㄷㄷ
옆 관람차를 배경으로 또 한 컷.
관람차 안에 주변을 설명하는 태블릿이 있다. 신기해서(?) 한 컷.
마지막으로 런던 카운티 홀을 한 컷 찍는 것으로 런던아이 라이드 종료.
덧. 내려가는 길에 아이폰으로 타임랩스를 하나 찍었는데, 이게 나름 성공적이었다. 헤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