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eg 인코더들의 화질 관련 마지막 포스팅.
이전 포스팅들에서 확인했듯이, jpeg로 수백번씩 읽었다 저장해도 심각한 수준의 화질 저하는 없었다.
그런데, 바로 앞 포스팅에서 잠깐 확인해봤던 서로 다른 jpeg 인코더로 반복하는 경우를 조금 더 확인을 해보기로 했다.
앞 포스팅의 그래프엔 샘플링 간격이 짝수이기 때문에 한 쪽 인코더의 결과만 나와있다는 점도 신경쓰였고.
선택한 인코더는 jpeglib-turbo와 mozjpeg.
두 인코더를 번갈아가며 100회 저장한 결과의 PSNR은 아래 그래프와 같다.
뭔가 이상하다. 일정한 범위에서 계속 진동하는 결과를 보여준다.
이건 좀 생각해볼 필요가 있는 묘한 부분이다.
더불어 앞의 포스팅 때 시험한 결과를 70회 반복 저장하면서, 저장 간격을 조금 다르게 출력해서 보면 아래와 같다.
두 인코더를 서로 반복해서 저장할 때의 화질 저하가 제일 크다.
물론 앞 포스팅에서 언급한 대로, 충분히 수용 가능한 범위의 양호한 화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