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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단초가 됐던 트윗에 나와 앞의 테스트들에 사용됐던 이미지들의 원출처를 확인했다.
hadto.net의 GENERATION LOSS란 글이다.


글의 핵심은 최고 화질에서 조금씩 낮춰가며 jpeg 포맷으로 계속 읽었다 저장했을 때의 화질 저하를 확인하는 것.


같은 방식으로 사진 하나를 저장한 뒤 그 결과를 동영상으로 만들어봤다.

우선, 사진을 하나 준비…


스위스 모 처에서 찍은 사진 한 컷…


이 사진을 Q를 100에서 0까지 줄여가며 저장하면 아래와 같은 영상을 뽑을 수 있다.



위 영상을 보면 Q가 50 이하로 줄어들면 화면이 다소 심하게 깨지는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그런데, 이 동영상/사진은 자칫 오독의 우려가 있다.


해당 이미지를 Q=30으로만 50번 저장한 결과를 보자.



그런데, 서서히 줄여가며 저장한 경우 Q=30으로 저장한 이미지는 이렇다.



즉, 처음부터 Q=30으로 저장한 경우와 30까지 서서히 내리면서 저장한 경우는 후자 쪽의 화질이 훨씬 나쁘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러한 결과는 PSNR을 확인해봐도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다.

서서히 내리면서 저장한 경우의 PSNR은 아래와 같다. x 축이 저장 품질.

Q=30일 때의 PSNR은 25보다 낮게 나온다.



하지만, Q=30, 50으로만 50번씩 저장한 경우는 아래와 같이 PSNR이 40보다 높게 나온다.



두줄 요약


- 서서히 Q를 줄이며 저장하면 화질의 열화가 굉장히 크며,

- 최초의 트윗의 이미지는 윈도우에서 몇 번 반복 어쩌고 한 게 아니라 그냥 Q를 줄여가며 저장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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