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마지막 저녁식사는 아우구스티너에서
원래 계획은 마지막 저녁식사는 여기, München 주인장님과 함께 하기로 했었다.하지만, 주인장님 스케줄이 좀 바빠진 관계로 우리끼리 먹는 걸로 변경하고, 식당을 추천 받았다. 처음 주인장님이 추천해주신 곳은 뢰벤브로이(Löwenbräukeller).근데, 막상 사보니 그 날은 바바리아인의 날 행사가 있는 날이라 입장 불가… lllorz 다음으로 추천받은 곳이 아우구스티너(Augustiner-Bräu). 열심히 구글맵을 뒤져 찾아갔다… 이윽고 도착했는데, 가보니 위치는 호프브로이(Hofbräuhaus) 바로 옆… ㅎㅎ우린 일단 치킨과… 소시지와… 학센을 주문했다. 맛도 있고 다 좋은데, 우리가 간 시간 자체가 좀 늦어 너무 시끄러웠다.역시 이런 곳은 좀 일찍 오든가 야외쪽 자리를 잡아야 한다… lll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