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 11일차 '07. 10.12(금) : 용인 한국민속촌
이전 블로그(ZockrWorld)에서 일부 이미지가 사라져버려, 이미지 복원차 현 블로그로 옮긴 글입니다 오랜만에 친구의 집에서 편한 잠자리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아무리 모텔이 시설이 좋아도 역시 모텔은 모텔일 뿐입니다. 고맙다 친구야!) 친구네와는 다음날(토요일)에 에버랜드를 가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이 날은 금요일이라는 거… 친구는 출근을 하고, 친구 마눌님과 저희 가족은 집에서 뒹굴뒹굴 놀면서 여독을 풀고서 짜장면 먹고서 오후에 집을 나섰습니다. 코스는 한국민속촌으로 잡았습니다. 매번 TV에서만 보고 한번도 와보지 못했고, 애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 판단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는 실망으로 변하더군요. 무엇보다 실망스러웠던 것은 입장료가 너무 비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