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주에 있는 세종대왕릉을 가다
예전에 살던 집에 갈 일이 있어 용인에 올라갔다.낮에 여러 일들을 마친 뒤, 지인들이랑 모여서 즐겁게 시간을 보내고… 푹 잠을 잔 뒤 다음날 세종대왕릉을 향했다. [1박2일]에서도 얘기했던 내용인데, 입장권 하나만 끊으면 세종대왕릉과 효종대왕릉을 다 볼 수 있다.우리는 그냥 세종대왕릉만 가기로 함. 입구에서 일단 한 컷 찍고… 입구를 지나가면 야외전시장이 있다.전시된 물품들은 복제품이지만, 크기가 오히려 진품보다 관람 및 촬영에 더욱 적합한 수준… 만원짜리 지폐의 모델(?)인 혼천의도 있다.아무래도 인기 독차지… 천상열차분야도의 복제품도 있다.조선시대의 별자리 기록인데, 이것은 복사본의 복사본의 복사본 정도. 전시장을 좀 둘러본 뒤 왕릉으로 향했다.세종대왕릉을 가기 위해선 거쳐야 하는 곳이 홍살문.신성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