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지붕에서 노닐기: 스위스 4/9
이전 블로그(ZockrWorld)에서 일부 이미지가 사라져버려, 이미지 복원차 현 블로그로 옮긴 글입니다 #1. 얼음 궁전 (Eispalast) 융프라우에 도착한 우리가 제일 먼저 향한 곳은 얼음 궁전(Eispalast, Ice Palace). 입구부터 서늘한 것이 뭔가 기대가 된다. 입구에 들어서니 각종 얼음 조각상이 우리를 반긴다. 나중에 들어보니 30년 전에도 그대로였다고 한다. 항상 서늘한 기온이 유지되니 녹을 걱정이 없나보다. 그렇다면 인증샷을 찍어줘야 한다! 바닥도 물론 얼음이라 썰매 끌기도 가능하다. 하지만, 잘 녹지 않아 그렇게 미끄럽지는 않다. 인증샷을 위한 공간도 있다. 아유~ 이 깜찍한 스위스 사람들 같으니라고. EU에서도 가카를 보내주셨다. 얼음에 잘 얼린 가카를 보니 애국심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