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블로그(ZockrWorld)에서 일부 이미지가 사라져버려, 이미지 복원차 현 블로그로 옮긴 글입니다
생일이 8월 15일이라 다행히 미역국은 먹고 다음날 출국.
난생 처음 하는 국제선 탑승이라 여러모로 어리버리. (그런다고 독일까지 배를 타고 갈 수도 없고. OTL)
1. 공항 버스인천공항에서 13:15에 출발하는 비행기인데, 지연을 고려해서 08:30 버스 탑승.
예정시간이 10:10 도착이라 지연을 고려해서 탔는데, 오히려 10:00에 도착. 3시간을 공항에서 멍때리고 보냄.
2. 비행기인천 → 프랑크프루트는 KAL(13:15~17:35)로 이동.
4시간 20분밖에 안 걸리는 게 아님. 7시간 시차가 있어
11시간 20분.
가능 동안 알프레드 히치콕의 [이창], 히치콕 다큐, [더블 스파이](이것도 영화냐!), [울버린] 등 감상.
옆자리 아주머니는 유럽여행 가는 길이란다. 독일-스웨덴-핀란드-덴마크-러시아.
인천공항 탑승 게이트. 바이바이 코리아. 2달 뒤에 보자.
프랑크프루트 → 브레멘은 루프트한자(21:25~22:20)로 이동.
공항 대기 시간이 무려
4시간 가까이 됨.
문제는 시차때문에 탑승시간은 우리나라 기준으로 새벽 4시 25분. OTL
프랑크프루트 공항에서 환승을 기다리며 찰칵
3. 호텔독일 회사에서 지원해준 택시 타고 편안히 이동.
무려
16시간 5분(비행 12시간 15분, 대기 및 환승 3시간 50분 OTL)에 걸친 이동 뒤에 호텔 도착한 것임.
도착하니 11시경 즉, 우리나라 시간으로 새벽 6시… 잠이 슬슬 깰 시간이라 그런지 잠이 안 옴.
(결국 1시 넘어서야 겨우 잠들었다능.
OTL)
다음날 아침에 찍은 호텔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