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간 프라하 #1
이전 블로그(ZockrWorld)에서 일부 이미지가 사라져버려, 이미지 복원차 현 블로그로 옮긴 글입니다 드레스덴에서의 약 4시간 정도의 도보 관광을 마치고 다시 중앙역으로 이동해서 프라하 행 열차에 올랐다. 진상 1, 2호기는 기차를 타자 마자 여행 코스를 다시 검토하고, 열차 시간을 확인하는 듯했으나… 잠시 후 기절… 둘을 끌고다니느라 지친 마누라님도 기절… 4시간 정도 걸려 민박집으로 갔는데, 애들이 보이콧(?)을 선언, 민박집에서 안 나가겠단다. 감사하게도… 우리가 가장 먼저 간 곳은 다름 아닌 카를 교. 마누라 님과 프라하에 왔으면 이 쯤에서 한 컷 찍어드리는 게 예의인 것이다. 카를 교를 건너기 전에 블타바 강 건너로 보이는 프라하 성을 배경으로 한 컷. 카를 교를 건너는데, 사람들이 모여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