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출장을 가족과 함께 오다!
이전 블로그(ZockrWorld)에서 일부 이미지가 사라져버려, 이미지 복원차 현 블로그로 옮긴 글입니다 또 독일에 출장을 오게 되었다. 이번엔 10주… 아마도 다신 이런 기회가 없을 것 같아 가족과 함께 오기로 했다. 경비가 꽤 들겠지만, 아이들에게는 돈과 바꿀 수 없는 귀중한 경험을, 마눌님껜 유럽 여행의 기회를 선물할 수 있으니까. 경비 절감을 위해 항공기는 부르주아의 상징 대한항공이 아니라 저가의 대명사 네덜란드 항공(KLM)을 타기로 했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을 경유하며, 시간은 무려 12시간 40분 (11시간 40분 + 1시간) 소요… 린이와 짱이에겐 이번 비행이 생애 최초의 비행기 탑승이다. 인천공항에서 출발하기 전부터 둘은 기대에 부풀어 있었다. 하지만, 막상 비행기가 출발하자 짱이는 금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