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쳐지나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위스 루체른에서의 마지막 아침을 맞았다…목적지는 이탈리아 밀라노… 카펠교 앞에서 마지막 샷을 찍은 우리는… 이탈리아 밀라노로 가기 위해 기차에 올랐다… 밀라노도 식후경이니 밥 좀 먹고… 밖을 보니 경치는 여기나… 저기나… 아름답다… 근데, 여기서 우리의 계획을 좀 수정하기로 했다.원래 계획은 밀라노에서 1박을 하고 뮌헨으로 돌아가는 건데, 두오모 대성당 주변만 보고 돌아가는 걸로 바꿨다.조금만 빡빡하게 움직이면 유레일 패스를 하루 덜 사용하게 되기 때문이다. 이윽고 밀라노 중앙역에 도착…도착하자마자 두오모 대성당으로 방향을 잡았다… 전세계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뭉크의 의 입체판도 만나고… 커다란 재봉틀(…)도 만나고… 이윽고 피아자 광장(Piazza della Scala)에 도착… 바로 옆이 비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