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느님과 런던 여행 #7 그리니치 천문대
여행 3일차.아침부터 목표로 잡은 곳은 그리니치 천문대.그렇다. 바로 그 그리니치 천문대에 가기로 한 것이다. 버스를 타고 나오는데, 갑자기 한글이 눈에 띈다. 뭔가 좀 웃겨서 한장 찰칵. 이윽고 그리니치 공원 도착.남쪽의 공원(Greenwich Park)에서 올라가는 방법과 북쪽의 박물관(National Maritime Museum)에서 내려가는 방법이 있는데, 우리는 전자를 선택.입구에 들어서서 북쪽을 향해 한 컷. 쭉 뻗는 공원이고, 벤치도 많이 있다.벤치에 앉아 셀카를 찍는 린이… 그리고, 셀카를 찍는 린이를 찍는 나… 천천히 걸어서 그리니치 천문대 도착. 입구 밖에는 유료 망원경이 있다… 이윽고 입장. 무료라는 얘기를 들었는데, 막상 와서 보니 유료.여튼, 지구본에서 우리집(응?)도 잠시 가리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