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윅] 아마도 키아누 리브스의 힐링 영화… 아마도…
[존 윅]은 [47 로닌], [맨 오브 타이치] 등으로 최근 성적이 좋지 않은 키아누 리브스의 최신 작품이다. 이 영화는 여러모로 원빈 주연의 [아저씨]를 연상하게 하는 경향이 있다.무엇보다 액션이 영화의 주연이고, 드라마는 단지 거들 뿐이란 점이 가장 컸다.또, 주인공은 무력을 봉인한 고수이며, 부인이 사망했다는 점을 배경으로 하며, 등장인물 대부분은 악당이라는 점…그리고, 엄청나게 화끈하고 잔인한 액션을 합리화하기 위한 배경을 적절하게 깔려있다는 점도… 한편으론, 그 외에 눈에 띄는 점은 [매트릭스]의 멤버가 꽤 많이 등장한다는 점이다."키메이커" 랜들 덕 김, "존슨 요원" 다니엘 베른하르트 외에도 감독 2명도 [매트릭스] 출신이다. 그런데, 나에겐 그것보단 키아누 리브스의 힐링 영화라는 느낌이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