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보다도 한심한 농협의 보안 개념 수준
2014/01/24 - 탈탈 털린 내 KB카드 정보. KB의 수준은 버러지다. KB에 갔다 개빡친 이후 두 주 간의 유예기간(?)을 두고 농협을 갔다.물론, 온 국민이 털렸으니 내 정보라고 안 털릴 순 없고… 대략 이 정도 털렸다. 중요한 털린 정보에 밑줄을 좌악 그으며 카드는 재발급받으면 되고 어쩌고… 드립을 날리는데, 참으로 한심했다. 근데, 가만 들어주니 가관인 게 얘들은 주민등록번호, 휴대폰번호, 주소 등이 털린 게 정말 별게 아니라고 생각한다.거기서 얘기를 들으며 느낀 점들… - 입출금 창구는 번호표도 있고, 나름 관리되는데, 해지 상담 창구는 그런 거 없음. 여기만 그런 걸지도. - 재발급 받으면 쉽게 바뀌는 카드번호 등과 달리 민증번호 등 진짜 정보의 중요성은 전혀 모름 - 창구 직원은 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