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멜른에서 돌아오며 잠시 들른 하노버
이전 블로그(ZockrWorld)에서 일부 이미지가 사라져버려, 이미지 복원차 현 블로그로 옮긴 글입니다 하멜른에서 돌아오면서 든 생각이… 하노버를 스쳐지나간 건 수없이 많은데, 정작 한번도 돌아보지 않았다는 거. 그래서, 이왕 온 거 하노버에도 잠시 들러 한 시간 정도만 주변을 둘러보기로 했다. 역 앞에 있는 기마상에서 사진을 찍는데, 린이는 좋아서 어쩔줄을 모른다. (짱이는 자다 막 일어나서 촬영을 거부하며 버로우 중) 분수대에서 펄쩍 뛰며 노는 모습이 너무나 예쁘다. 역에서 한 블럭만 아래로 내려오면 쇼핑의 천국 크뢰프케 광장이 있다. 이 곳의 상징인 크뢰프케 시계(Kröpcke Clock) 앞에서 한 컷. 조금 내려오면 오페라 하우스(Opernhaus)가 있다. 바그너의 발퀴레(Die Walkü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