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과 함께 간 루브르, 그리고 귀가: 파리 3/3
이전 블로그(ZockrWorld)에서 일부 이미지가 사라져버려, 이미지 복원차 현 블로그로 옮긴 글입니다 일기예보에 의하면 비가 올 것이라고 했지만, 다행히 비가 오지 않았다. 어짜피 루브르 박물관만 보고 돌아갈 것이었지만, 그래도 여행을 다니면 비는 결코 반갑지 않다. 아침밥(이라고 쓰고 빵쪼가리라 읽는다. 내 이 놈의 민박집을 그냥… ㅡ.ㅡ;)을 먹고 체크아웃을 한 뒤 루브르로 달렸다. 이 날은 무료입장일. 더군다나 전날인 5월 1일이 휴관일이라 더욱 많은 인파가 몰린 듯했다. 줄은 무지무지하게 길었지만, 그래도 무료입장이라 유료입장보다는 빨리 줄어들었다. 그동안 린이와 짱이는 카메라를 들고 작품사진(?)을 찍어대었고… 어느덧 줄은 줄어들어 입구 앞에 도착… 입장해서 제일 먼저 찾은 곳은 .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