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기차 타고서 프랑스 파리 여행 #1 (루브르 박물관 까지)
이전 블로그(ZockrWorld)에서 일부 이미지가 사라져버려, 이미지 복원차 현 블로그로 옮긴 글입니다 파리 여행은 밤기차로 갔다가 밤기차로 돌아오는 여행으로 정했다. 참고로, 유럽에서 사용되는 저먼레일이나 유레일 등은 하루 단위로 계산되는 것이 기본이다. (하루 종일 기차를 바꿔타며 기차 안에서만 살든, 딱 한 구간 타고서 바로 내리든 똑같이 하루란 뜻임) 그런데, 예외적으로 야간 기차의 경우 저녁 7시 이후에 탑승하면 다음날로 계산된다. 단, 그 자리는 미리 예약을 해야 되며, 저녁 7시부터 밤 12시까지는 기차에서 내릴 수 없다. 기차 코스는 브레멘-하노버-자브뤼켄-파리(동역). 자브뤼켄은 네덜란드 여행 #3 마두로담에서 잠시 언급되기도 한 곳으로, 프랑스와의 국경 부근이다. 여기서는 사실 내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