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독일마을 맥주축제에 가족과 함께
남해 독일마을에서 열린 맥주축제에 가족과 함께 갔다.올라가면서 제일 처음 눈에 띈 건 베를린의 상징 곰탱이. 올라가는 길에 깔린 보도블럭은 독일 국기를 연상하게 하고… 조금 올라가니 독일마을의 안내도가 나온다.맨 위쪽에 보이는 도이치플라츠가 바로 축제 행사장. 독일마을 표지석에서 일단 인증샷 하나 찍은 뒤… 옆을 보니 안내문이 보인다. 이 마을의 집들은 낮은 층으로만 되어있어 마치 유럽에 온 느낌을 느끼게 한다.아마도 이 마을이 이루어진 목적 자체가 위와 같았기 때문이었을 것 같다. 조금 걷다보니 애들이 힘들어한다.힘들 때는 그저 충전이다. 아이스크림 충전! 옆을 보니 이상한 식당이 눈에 띈다.독일과 fish & chips의 만남이라니! 이윽고 행사장인 도이치플라츠 근처로 오니 축제의 핵심인 먹거리가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