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가 조롱한 고 존 매케인 의원은 어떤 집안 사람인가...
매케인 의원은 포로가 됐기 때문에 전쟁 영웅이 된 것이다. 나는 포로가 아닌 사람을 좋아한다. - 도널드 트럼프 2020년 미국의 대선은 어지럽기 짝이 없게 진행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많은 실언들이 그의 발목을 잡는 것 같다. 익히 알려져있듯이 고 존 매케인 의원은 베트남전 참전용사이고, 전쟁 영웅이다. 5년 5개월 가량의 포로 생활 기간동안 고문을 당하였으며, 혼자서 석방되지도 않고, 다른 포로들과 함께 석방되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러한 그를 비하하였고, 결국 매케인 의원의 부인은 공식적으로 민주당의 조 바이든 후보를 지지했다. 트럼프는 뉴욕 군사학교에서 고등학교 과정을 마쳤고, 현역 입영 대상이었음에도 두 차례 재검을 통해 면제를 이뤄냈다. 반면, 매케인은 할아버지부터 아들까지 무려 4대가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