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느님과 런던 여행 #11 타워 브릿지와 야경 투어
린이가 오전의 추위에서 체력이 제대로 회복되지 않아 오후는 간단하게 시내를 돌아보기로 했다.우선 세인트 폴 대성당에 가서 한 컷 찍은 뒤, 성당 내부를 잠시 구경하고… 타워 브릿지로 이동… 타워 브릿지 중간쯤에서도 한 컷… 이윽고 반대편 끝에 도착.여기는 1년 전에 와서 가족 사진을 찍은 바로 그 곳이다. Queen's Walk를 따라 걷다가 조형물 앞에서 장난샷 한 컷.오른 쪽에 보이는 것이 그 유명한 런던 시청. 이 정도만 천천히 둘러보고 바로 숙소로 귀가함.체력이 제대로 회복되지 않아 억지로 더 돌아다니는 게 무리라고 판단… 그리고, 좀 쉬었다가 미리 계획된 빨간바지 나이트투어를 위해 피카딜리 서커스 앞으로 이동하였으나… 초반 15분 듣고 바로 귀가. 최악의 수준이었음.지루하고 무의미한 설명, 런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