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여행의 세 파트너: 오이스터 카드, LONDON BUSMAPPER, 데이터 로밍
런던을 여행할 때는 버스와 튜브(지하철)을 이용하는 게 기본이다. 우리가 선택(?)한 것은 버스.밖을 보면서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지하철 파업기간과 겹쳐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런던에서 버스를 타려면 오이스터 카드나 트래블 카드를 사는 것이 보통인데, 이 중 오이스터 카드를 선택했다. 오이스터 카드는 선불식 충전카드인데, 일일 과금에 상한선이 있다. (참조 사이트) 즉, 조금만 계획해서 충전하면 상당히 저렴하게 시내 곳곳을 다닐 수 있다.조금은 어렵지만, 좀 더 상세한 설명은 이 사이트 참조… 그런데, 문제는 버스 지도. 뭘 타고 갈 건진 알아야 버스를 타니… 5년 전에 왔을 때도 느꼈던 건데, 노선도가 있는 종이 지도를 잘 배포하지 않는다.그래서 두 가지 타입의 PDF 지도를 아이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