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 상실의 파리 ㅇㅇ 민박
이전 블로그(ZockrWorld)에서 일부 이미지가 사라져버려, 이미지 복원차 현 블로그로 옮긴 글입니다 에서 여행을 다니다보면 한인 민박을 종종 이용하게 된다. 민박집에서 저렴하고도 친절한… 뭐 그런 걸 기대하는 건 결코 아니다. 한식을 통해 여행 다니며 빵에 물린 위장도 좀 달래주고, 호텔/호스텔에서 듣기 어려운 정보도 취득하는 것이 목적이다. 거기에 친절까지 하면 더이상 바랄 것이 없고… (그렇다. 한인 민박집에서 친절은 옵션일 뿐이다. ㅠ.ㅠ) 파리에 가면서 민박집을 잡았다. 위와 같은 거한 소개글이 홈페이지에 올라와있는 민박집이었다… 그런데… 1. 저녁은 무려 카레였음. 카레가 언제부터 한식이었는지? 게다가, 우린 출발하면서 카레를 먹고 와서 카레는 정말로 별로였음. 반찬도 별로 없고! 요리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