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기차 타고서 프랑스 파리 여행 #3 (라데팡스, 에펠탑, 후기)
이전 블로그(ZockrWorld)에서 일부 이미지가 사라져버려, 이미지 복원차 현 블로그로 옮긴 글입니다 샹젤리제 대로에서 지하철을 타고 향한 곳은 다름 아닌 라데팡스. 안경 체인점 이름으로 유명한 라데팡스는 실은 파리 외곽에 있는 파리의 부도심이다. (행정구역상은 파리가 아님) 모든 도로는 지하에 배치했고, 지상에는 첨단 빌딩만 있는 미래지향적 도시로, 지상에 있는 빌딩들의 디자인이 장난이 아니다. (우리나라에선 죽었다 깨어나도 이런 곳 못 만든다. 경제를 살리는데 도움이 안 될 거니까!) 지하철에서 내려서 위로 올라오니 처음 눈에 띄는 것이 이것이다. 행처판에 Dom이라 적혀있어 대성당을 기대했는데, 의외로 그냥 돔이더라. (참, 여긴 첨단 빌딩의 집합소 라데팡스가 아닌가!) 그리고, 내 눈에 띈 첫..